PLC 래더 기초 - DECO 기초 사용방법 및 뜻(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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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LC 래더 프로그래밍 중에서 조금 개념이 어려운 DECO를 살펴보겠습니다.

 

DECO의 경우 래더 프로그래밍에서 단계 제어를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단계 제어란 

 

말 그대로 1단계씩 프로그래밍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먼저 DECO를 이용한 단계제어의 기본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줄씩 살펴보겠습니다.

 


1. DECO의 정의

 

[DECO D0 D1 K4]

 

① D0가 지정하는 수치의 비트를 2의 4승(=16비트=K4)로 변환해서 D1에 저장

② 예를 들어 D0 값이 5이면 명령 실행 후의 D1의 bit5 가 1로 됩니다.

③ D0 수치를 0~15까지 바꾸어 주면 D0의 수치에 맞는 비트 즉, D1의 bit0~15까지를 ON 시켜줄 수 있음

④ K부분의 값은 8(=2의 8승)까지 사용가능

 

다음 예를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현재 D0의 값은 255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M255에 1이라는 불이 들어와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에서 정의한 DECO의 특징에 의해 다음과 같은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① K=8까지 지정 가능 = M0부터 시작하여 256비트를 지정 = M0256까지 사용 가능

② D0의 값에 따라 On(=1)되는 M값이 달라짐

 

즉, D0 : 1 → M0001 : On 이라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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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이용하여 M0000~M0255까지 각 릴레이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① 이를 M(릴레이)뿐 아니라 다른 곳에도 사용 가능하다.

② D0의 값에 따라 M0000~M0255중 반드시 1개만 On된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DECO를 이용하여 단계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용되는 예를 한번 보겠습니다.


2. DECO의 사용예

 

제일 처음에 보여준 그림을 앞부분만 확대해서 한번 보겠습니다.

 

 

[DECO D0 M0 K4]

 

① K4이기때문에 M0000 ~ M0016까지 D0 값을 이용하여 on/off가능

② D0 : 1 → M01 : On

③ D0 : 2 → M02 : On  / M01 : Off

 

그리고 전체화면을 보겠습니다.

 

그림에 붙어있는 번호별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① M0~M4의 릴레이가 있으며 이는 DECO에 의해 1씩 더해질 계획입니다.

    처음에는 타이머(T10)가 움직여서 발동하게 됩니다.

 

② INCP 코드를 이용해 조건이 성립될 때마다 D0에 +1을 하게됩니다.

    즉, 순서대로 M0 → M1 → M2 → M3 → ......

 

DECO를 이용하여 단계 제어를 할 때 가장 큰 장점은

 

반드시 한 개의 비트(M)만 On되기 때문에 중복되어 실행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DECO를 이용하여 단계제어를 할 경우에는 타이머(T)를 이용하여 0.2초 정도 간격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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