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에서 일본의 파파카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본 것은 바로

일본의 한 파파카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의 메인 홈페이지입니다.

"친구를 팔자"

말은 자극적이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친구(=여자)를 아빠(=파파카츠)에 소개시켜주고 나도 돈 받자!

라는 뜻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사이트는

여자뿐 아니라 파파카츠를 할 남자를 소개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1. 그럼 파파카츠를 하면 여자는 얼마를 받을까?

파파카츠를 통해 하는 활동은 대부분 데이트 or 테이트 이후 모텔입니다.

인터뷰 매체에 따르면 일반적인 데이트의 경우

일반적인 데이트 : 5천엔 ~ 3만엔

모텔 : 2만엔 ~ 10만엔

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데이트" 만으로도 돈이 꽤 되기 때문에

모텔까지 하지 않고 식사나 쇼핑 등 데이트만 해서 돈을 받고 있는 여성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간단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많아

"현재는 파파카츠를 하는 남성보다 파파를 찾는 여자의 수가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2. 파파카츠를 하는 남자들도 따로 입회비를 내야할까?

사실 조사를 하기 전에는 내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굳이 안내도 공급이 있으니까 사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위 예시 기업에 가입을 할 경우 남자의 경우 따로 돈을 내고 가입해야하고 (왜지...?)

여자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남자의 경우 가입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플랜: 1년에 1200만원.... (도랏 ㅋㅋ)

아마 기업이다보니 파파들의 경우 진짜 부자들만 가입해서 사용하나보네요

참고로 밑에 보상액은 파파를 추천해서 해당 남성이 가입했을 때

추천인이 받는 돈입니다.

3. 파파카츠는 불법 아닐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성이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 불법이 아닙니다"

뭐... 당연하겠죠?

데이트하고 밥먹고 쇼핑하고 돈 주는게 불법이면 세상에 불법 아닌거 찾는게 힘들테니까요 

그럼 모텔가는건 어떨까요?

놀랍게도 이것도 불법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정의하는 매춘의 정의는

"불특정 다수와 하고 돈을 받는 것"

파파카츠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아니기 때문에

돈을 받아도 불법이 아닙니다.

사실 이 부분은 조금 의외였습니다 ㅋㅋ

4. 여떤 여자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할까?

솔직히 전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힘든 여성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직장인들도 많았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파파카츠를 하는 여성 중 월 25만엔 이상을 받는 여성이 20%였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젊은 여성이 25만엔 이상을 받는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또한 파파카츠를 하는 대부분의 여성이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럼 직장인이 돈도 벌고 있는데 파파카츠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파파카츠를 하면 자신의 여자력이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즉, 이런 말입니다.

① 남성들(아저씨들)에서 애교, 데이트 등을 하면서 자신이 매력적인 여성임을 느낄 수 있다 + 돈도 받는다

② 받은 돈을 이용하여 자신을 가꾸는데 더 많은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여자력"을 높일 수 있다

생각보다 상당히 합리적인 말입니다...

일본에서 "여자력" = 더 좋은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

이기 때문에 저런 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은 "미래의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조사를 해보니... 생각보다 불법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상호 존중만 있다면

괜찮은 관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성의 경우 자기 돈을 자유롭게 쓰는 것이고

여성의 경우에도 목적을 갖고 파파카츠를 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어쩔수없이 반 강제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파파카츠가 부업이 되버린 일본?

일본에서 여성,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성분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일본에서 일본인을 만나 결혼이 가능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말하자면

이 방법은 일본에 거주중인 분들에게 주로 유효한 방법이며

만나서 결혼까지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클럽이라던가 하는 장소는 좀.... 이라는 소리죠)

먼저 일본에서 말하는 이성과의 만남(出会い)이 어디서 제일 많이 이루어 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ㅎㅎ)

1.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장소 / 방법 순위

1위 : 같은 학교 / 직장

2위 : 친구, 지인의 소개

3위 : 인터넷

4위 : 직장 / 학교외 서클 활동

5위 : 단체 미팅 (=고우콘)

6위 : 헌팅

7위 : 혼활 파티(사교 모임 파티)

1위의 경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의 경우 특히 일본 여성은 천천히 친해져서 연인이 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매일 또는 정기적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호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2위도 뭐....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니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언급할 내용은

3위 인터넷과 7월 혼활 파티입니다.

의외로 일본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이성친구를 많이 사귑니다.

특히, 시부야나 신오오쿠보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도시로 가면

흔히 역 앞 같이 만남의 장소에 이렇게 인터넷으로 만날 사람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딱봐도 메신저 확인 하면서 처음 보는 듯한 어색함과 제스쳐 = 인터넷 or 어플을 통한 첫만남

그리고 혼활 파티의 경우

쉽게 말하면 미혼 남여들을 한곳에 모아서 파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각각 1개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2. 인터넷 / 어플 만남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 가정하에 진행하겠습니다.

뭐, 다들 아시는 각자의 어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프, 헬로우톡 등등

하지만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어플은 일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어플입니다.

① With 어플

이 어플의 경우 심리검사를 통해 그 결과로 자신과 맞을거 같은

이성을 찾아주는 재밌는 기능이 있는 데이팅 앱입니다.

먼저 With의 어플의 이용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충 봐도 남자의 비율이 2배정도 많네요;;

시스템의 경우 간단합니다.

다음과 같이 "좋아요!"를 누르고

상대방이 "감사합니다!"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좀 치명적인게 있는데요.

여성의 경우 여기 있는 모든 기능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메시지를 읽는 기능은 돈을 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좋아요", "메시지 송신" 기능은 "무료"지만

받은 메시지를 "읽는" 기능은 유료입니다...

그래도 "등록"만큼은 무료이니 사용해보시는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유료"의 가격은 월 3,600엔입니다.

② pairs

이 어플은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어플입니다.

대신 일본 내에서 다른 데이트 어플보다 인지도가 높습니다.

시스템의 경우 ① With와 거의 똑같습니다.

과금 시스템도 똑같고요.

그래서 차이점만 말하겠습니다.

pairs의 경우 지역 설정을 해외의 다른 나라로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료 서비스의 가격이 약 200엔 정도 더 저렴합니다.

<정리>

pairs에서 매칭을 통해 실제로 연인이 될 확률을 다음과 같습니다.

5~10%이면 정말 낮은 확률이네요....

이같은 유료 어플의 경우 되도록 사용하지 마시고

무료 어플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3. 合コン(사교 파티)

각 도시마다 이 사교 파티를 여는 장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東京 合コン" 이라고 검색할 경우

아래와 같이 수많은 항목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기는 실제로 돈을 내고 참가하는 곳이며

참가 하기 위해서는 참가비뿐 아니라 각 조건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와같이 키, 연봉의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와 음료의 경우 참가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여성 또한 돈을 내고 참가하기 때문에

진지한 만남을 추구하는 여성이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이렇게 돈을 내고 만나는 것보다

무료 어플을 이용해도 잘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밖에 나가서 뭔가를 배우던 활동을 하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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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에서 월세를 구하시는 분들에게 일본은 어떤 방식으로 방을 구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월세를 구할 때 내야하는 돈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상한게 많거든요...)

1. 일본에서 처음 방을 빌릴 때 드는 돈

① 레이킹(例金)

이 "레이킹"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말로 하면 "사례금"입니다.

몇십년 전의 일본은 집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주인이 집을 빌려주면 그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의미로

이 "레이킹"을 줬다고 하는데요.

이 뭣같은 관례가 집주인들한테는 꽁돈이다보니 대부분의 부동산, 집주인이 이 돈을 내고 들어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돈을 받지 않는 집주인도 있습니다.

금액은 보통 월세 1달치입니다.

② 시키킹(敷金)

이 "시키킹"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말로 하면 "보증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진짜 왠만하면 이 "보증금"이 집을 나갈 때 다 나오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 or 계약서를 쓸 때

꼭 이 부분에 대해 확인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갈 때 보증금을 하나도 돌려받지 못하거나 상당히 깍긴 금액으로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금액은 "레이킹"과 마찬가지로 보통 1달치 월세입니다.

하지만 "레이킹"과 마찬가지로 이 돈을 받지 않는 집주인도 있습니다.

참고로 청소비용이 이 "시키킹"안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보통 못돌려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③ 청소비용

일본에서 사람 손이 가는 서비스 비용은 정말 비쌉니다.
(미용실 평균가격이 4,000엔)

그렇기때문에 이 청소비용도 무지막지한데요.(최소 3만엔)

한국의 경우 월세를 들어갈 때 집주인과 이 청소에 대해 이야기를 한 후 들어가지만

일본의 경우 무조건 세입자가 부담해야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자기가 담배를 피거나 해서 추가적인 청소가 필요하면 집을 나갈 때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금액의 경우 보통 3~5만엔입니다.
(참 비싸죠? ㅎㅎ)

④ 금액 정리

이렇게 정리하면 처음 월세를 사는데 드는 일반적인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이킹(월세 1달)+시키킹(월세 1달)+월세(1달)+청소(4만엔) = 월세 3달 + 4만엔

한국의 경우 보증금이 크기때문 처음 들어갈 때 많은 돈이 들지만 대신 월세가 일본보다는 약하죠
(서울만 겁나 비쌈 ㅎ)

일본의 경우 보증금은 싸서 처음들어갈 때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월세가 비쌉니다.
(사람좀 사는 도시의 경우 최소 5만엔)

2. 좋은 집 구하는 방법

보통 일본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인터넷으로 방 찾기

이 방법은 한국이랑 비슷한 현상이 많습니다.

좋은 방이 있다 → 전화를 해본다 or 메일로 문의를 한다. → 빙이 이미 나가고 없다고 한다. → 갑자기 이메일 or 전화가 와서 홍보를 한다.

인터넷으로 좋은 집을 찾는 방법은 딱 1개입니다.

"새로 업로드된 방 중에서 좋은 방을 찾는다."

일본은 적어도 없는 방을 있는 것처럼 올리지는 않더라교요.

그래서 새로 올라온 방만 잘 찾아보면 좋은 방을 얻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매일 확인해야되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② 직접 부동산을 찾아간다.

저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 올라오지 않는 방도 많거든요.

일단 이 방법은 준비물이 조금 필요합니다.

준비물 : 찾고 있는 방의 조건, 말끔한 옷차림

이렇게 2개만 있으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방법은 이렇습니다.

혹시 "여기서 관리하고 있는 물건을 보고싶다"라고 말했을 때

부동산 주인이 업계 사람이냐 뭐 어디서 나왔냐 물어볼 수 있는데

그냥 "살 곳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이것만 해도 부동산 주인은 살짤 쫄(?)겁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마 전에 쓴 이사에 대한 글을 보면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일본 생활과 문화/일본의 평범한 문화] - 일본에서 좋은 집을 구하는 방법

이 방법은 유학생, 거주자 모두 사용가능한 방법입니다.

여러가지를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좋은 집을 구하고 싶다면 3,4,5월을 피해라.

여러분 생각을 해봅시다.

사람들이 가장 이사를 많이 하는 시즌은 언제 일까요?

바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시기일겁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 입사를 하는 시기, 학생들이 입학을 하는 시기일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부 1~3월에 위에서 말한 것이 일어나지만 일본은 대부분이 4월에 시작합니다.

그래서 3~5월에 이사를 하면 좋은 집이 하나도 없고 집값 / 월세가 가장 비싼 시기가 됩니다.

일본에서 집을 구할 떈 "꼭 3~5월은 피하세요"

참고로 제가 부동산에 물어본 결과 제일 좋은 시즌은 "6~8월"이라고 합니다.

2. 여러 부동산에 문의해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일본 부동산 업자들은 전부 "사기꾼"입니다.

무엇을 듣던 절대 믿지마세요.

제가 이사를 할 때 부동산 업자한테 전화를 했더니

다른 부동산에 전화해서 알아보는건 시간낭비라고 합니다.

제가 왜냐고 물으니, 어자피 이런 정보는 다 똑같이 알고 있기때문에 다른 곳에 물어도 같은 정보를 얻으니까 시간 낭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부동산 시스템을 보면 이건 말도 안됩니다.

한국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일본의 시스템을 말하자면

① 집주인이 집을 관리회사에 맡긴다.

② 관리회사는 이것을 부동산 업체에 맡긴다.

이때 모든 부동산 업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계약이 되있는 부동산 업체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1개의 방(또는 건물)에 대해 이것을 판매할 수 있는 부동산 업체는 많아야 3~4곳입니다.

보통은 1개의 물건에 대해 2~3개 부동산이 물건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즉, 부동산 1개가 그 주위의 모든 취급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능한한 많은 부동산에 문의 하여 방을 찾으세요.

3. 웹사이트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한국도 똑같지만 웹사이트의 정보는 진짜 늦습니다;;

아직 남아있다고 한 방을 보고 전화해보면 이미 나간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사이트(SUMMO, HOMES 등)는 이사 가고싶은 곳의 시세 및 구조를 파악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능한한 긴 기간을 두고 방을 찾아보세요.

이건 원룸을 찾는 사람들한테는 해당사항이 조금 적습니다.

방 2개 이상의 집을 원하는 사람들(특히 월세로)은 최소3~4개월의 기간을 두시고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집을 찾고 싶다면 위에서 말한 "웹사이트"를 3~4개월간 매일 들어가서 검색해봐야합니다.

일단 새로 등록된 물건은 바로 올라오고 "new"라고 표시가 되기 때문에 그런 물건이 보인다면 

바로 부동산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5. 일본의 방 넓이 단위는 "조(帖)입니다."

우리나라에 "평"이라는 단위가 있듯이 일본도 "조"라는 단위가 있습니다.

넓이는 약 180cm×90cm 이며 제 경험상 혼자 사는 원룸 기준 방의 넓이가 6.5조(帖)이면

싱글침대, 책상, 의자, 행거 1개를 놓을 수 있는 넓이가 나옵니다.(옷장은 따로)

6. 부동산에 이사업체를 물어보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혹시 일본내에서 이사를 하시는 분의 경우 상담 받았던 부동산에 이사업체를 물어보세요.

(아마)추천인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할인폭이 꽤 큽니다.(전 20%정도 할인받음)

7. 콘트리크 건물의 경우 벽을 꼭 확인하세요!

콘크리트 건물의 경우 겉에만 콘크리트이고 집 사이 사이는 나무로 칸막이를 해놓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양옆의 벽을 두들겨봐서 어디서 어디까지 콘크리트이고 칸막이인지 확인해야됩니다.

8. 이사 비용의 결정 요소는 트럭의 크기와 대(台)수

여러분의 짐이 소포로 보낼 수 있는 정도의 짐이 아니라면 전부 이사업체를 불러서 해결해야할 겁니다.

이사짐 센터는 아래 세 가지를 주로 고려해서 가격을 측정합니다.

① 짐의 양(몇 대 or 얼마나 큰 트럭이 필요한가)

② 이사하는 거리는 얼마나되는가?

③ 이사 피크시즌 고려

- 위에서 말한것 처럼 3, 4, 5월에 이사할 경우 비시즌 보다 최대 2배나 비쌈

9. 인터넷은 선이 깔려 있는지 꼭 물어보자!

마지막이 제일 꿀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왜냐하면 일본은 인터넷을 설치하는데 최소 2주, 최대 3~4달을 기다려야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집을 찾아보면서 인터넷 선의 유무를 꼭 물어보고

집을 확정 지었다면 시기 적절하게 인터넷을 신청하도록 합시다.

이 부분은 관리회사 또는 부동산과 이야기를 하면 일정을 잘 조율해줄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일본 생활과 문화/일본의 평범한 문화] - 일본에서 집 구하는 방법 - 월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