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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밤문화 - 세쿠캬바(술집)

오늘은 아마 한국에는 없을건데 조금 마이너 한 곳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본 밤문화 - 소프란도"편에서 말했다 시피 일본의 경우 유사 성행위는 합법입니다.

이곳은 술집은 술집인데 여성 직원과 같이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앞에서 이야기한 "일본 밤문화 - 걸즈바"랑 뭐가 다르냐 하면

여긴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부 다 가능한건 아니고 위에만 만질 수 있습니다.

밑에는 뭐... 가능한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케바케인거 같네요.

시스템의 소개를 잠깐 하자면(쓰다보니 분량이 너무 작아서 시스템을 안쓰면 안되겠더라고요 ㅋㅋㅋ)

<시스템>

1. 1세트(약 40분 - 물론 가게마다 조금씩 다름) 당 요금을 받는다.

2. 가게에 따라 요금에 술 가격이 포함되어 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여직원이 마시는 술값도 포함되어 있는 곳도 있음)

- 모든 것에 따로 돈을 받는 곳은 초심자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 가지마세요.

- 하지만 대부분의 가게의 경우 손님은 요금 안에 술값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1세트에 여자가 2~3번 바뀐다.(물론 바뀌지 않는 가게도 있습니다.)

4. 만지는 타이밍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게 조금 신기합니다(일단 기본적으로 2 종류로 나뉩니다.)

① 언제든지 만질 수 있는 가게

- 이런 곳은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면서 만지시면 됩니다.

② 만질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가게 (DT - Down Time 이라고 부름)

-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나오고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는 가게도 있는데요 (약 30초쯤)

- 이 때 남들이 안볼때 후딱 만지라는 소리입니다.

5.  절대 마지막까지 가는 가게가 아님

- 혼납니다...

- 하지만, 아는 사람에게 들어보니 키스가 가능한 가게도 있다고 합니다.

6. 1세트가 기본이며 지났을 경우 연장도 가능함

- 물론 연장할 경우 돈이 추가됩니다.(연장의 경우 기본 가격보다 훨씬 비싼게 대부분이니 왠만하면 하지맙시다.)

7. 물론 미리 알아보고 갔다면 가게의 여직원을 지명할 수 도 있다.

- 이거의 경우 추가로 돈이 필요한 가게와 필요하지 않은 가게로 나뉩니다.

8. 시간이 지났을 경우 이를 알려주는 가게도 있고 알려주지 않는 가게도 있습니다.

- 안려주지 않는 가게의 경우 알아서 시간 파악 잘 하시고 절대 바가지 쓰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요금>

대부분 1세트 7,000엔 ~ 10,000엔 => 만엔 정도 들고가시면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팁>

1. 가게 앞에 아재가 있을건데 생긴거와 달리 친절하므로 말을 걸어보면 대부분 친절히 대해줌

- 이런 유흥 가게 앞에 서있는 남자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합니다

- 들어오는 돈들인데 불친절하면 아무도 안가죠...

2. 돈이 많은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다른 밤문화를 찾아보세요....

- 이유는 대부분 남자들이 이거에만 만족 못하고 돌아갑니다.

- 여기서는 마지막까지 못하니 또 2차로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남자 손님들이 많습니다.

- 한국인도 똑같은 동물이니 진짜 여기서 만족할 수 있는 사람만 가보세요 ㅋㅋ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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