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산 GTS2 Mini 3개월 실사용 리뷰!! (구매전 꼭 참조)

제 돈으로 주고 산 이후의 리뷰입니다

 

솔직히 리뷰를 안하려고 했는데

 

너무 만족하고 사용중이라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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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의 기본 스펙

 

먼저 제품의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실제로 받아서 보면 약간 저렴한 느낌의 애플워치 느낌이 납니다.

 

위는 알루미늄 아래는 플라스틱

 

윗 부분은 알루미늄 커버로 고급진 느낌이 나지만

 

아래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싼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적절한 원가절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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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단점 및 특징

 

다른 스펙이나 겉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실사용 후기를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점>

 

1. 가격 대비 디스플레이가 아주 예쁘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밝습니다.(최대 450nit)

- 다른 스마트 워치들은 대부분 350~400nit입니다.

- 그래서 밖에서 봐도 상당히 밝습니다.

- 또한 조도센서가 있어 자동으로 밝기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2. 같은 브랜드 제품음 Miband5와 비교하면 애니매이션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 물론 고가 브랜드에 비하면 프레임이 좀 부족하지만 크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닙니다.

 

3. 특별한 설치나 루팅 없이 한글화로 사용가능

- 워치와 연동 앱 자체에서 한글을 지원합니다.

 

4. 줄은 간단히 바꿀 수 있음

- 20mm이면 어떤 줄이라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5. 시계 앱을 사용하면서 현재 시간을 볼 수 있음

- Miband 시리즈에서는 이게 불가능해서 진짜 불만이었습니다...

- 예를들면 스톱워치를 사용하면서도 상단에 현재 시간과 날짜가 표시됩니다.

 

6. 배터리 타임은 약 7일

- 현재 사용중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AOD(Always on Display)

- 일일 수신 메시지 (50~100개)

- 매일 7개의 알람 사용중

- 기타 다른 기능(심박수, 산소포화도 등)은 사용하지 않음

- 고가 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7. 메시지를 전부 볼 수 있음

-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 워치는 메시지 내용을 전부 볼 수 없습니다.

- GTS2 mini는 수신한 메시지의 대부분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내용이 너무 길면 도중에 짤립니다.

300x250

 

<단점>

 

1. 터치 정확도가 떨어짐

- 터치 반응성이 떨어지는건지 정확도가 떨어지는건지 터치한 부분이 정확히 인식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작은 버튼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이상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에는 지장없습니다 (대부분의 아이콘이 크기 때문)

 

2. 베젤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 베젤이 작다고 말할순 없을정도입니다.

- 그래도 잘 보이지 않으며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3. 뽑기 or 최적화가 조금 부족하다

- 하드웨어 불량인지 앱의 최적화가 부족한건지 절전 모드에 문제가 존재합니다

- 특히 AOD에 대한 "스마트 모드"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시계를 차고있지 않으면 AOD를 자동으로 끄는 기능입니다.

-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가끔 시계를 벗어두면 전원이 나가버립니다...

- 이부분은 검색을 해보니 해외에서도 몇몇 발생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 부분은 "스마트 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해결되는 사항이었습니다.

 

<정리>

혹시 Miband 살까? 생각하는 사람은 무조건 GTS2 Mini를 사는게 좋습니다.

 

가격도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을 뿐더러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진짜 운동할 목적으로 스마트워치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현시점 이 상품이 제일 좋은 스마트워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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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천 악세사리

 

광고는 아닙니다 ㅠㅠ

 

알리에서 파는 시계 스트랩이 있는데요

 

이게 진짜 편합니다;;

 

바로 "솔로 루프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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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사용하면서 제일 싫은게 시계 줄에서 고정하는 부분이 컴퓨터에서 타자를 칠 때 책상과 닿는 점인데요

 

이 밴드를 사용하면 그게 없습니다

 

왜냐고요? 원라인이라서 고정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정하는 부분이 없는 밴드

이거 한번 사용해보면 기존 시계줄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대신 이 시계줄을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좀 저렴해보이는 효과가 있죠 ㅎㅎ

 

사이즈 결정하는데 결정 장애가 생길듯 하니 제가 팁을 하나 남기고 끝내겠습니다.

 

<사이즈 결정>

 

!! GTS2 Mini의 경우 20mm이므로 20mm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1. 먼저 자신의 손목 둘레를 측정합니다.

- 줄자가 없으면 티슈나 휴지로 손목에 한 바퀴 돌린 다음 그 길이를 재도 됩니다.

 

2. 자신의 사이즈가 위의 표에서 앞쪽 범위에 들어가면 해당 사이즈의 밴드를 삽니다.

- 예: 162mm -> XS를 구매

 

3. 자신의 사이즈가 가운데에 들어가면 한 단계 아래 사이즈의 밴드를 삽니다

- 예: 170mm -> XS를 구매

 

4. 자신의 사이즈가 뒷부분에 해당하면 해당 사이즈의 밴드를 삽니다.

- 예: 174mm -> S를 구매

 

쓰다보면 늘어나기 때문에 적게 사는게 좋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