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성비 맛집 식당 추천!

여행/일본 여행|2023. 10. 21. 21:56
반응형
728x170

일본에 왔을 때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맛집 식당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많은 관광객들이 일본에 와서 로컬 맛집을 가고싶어하지만

 

로컬 식당이면서 맛집인 곳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정말 맛집이었으면 그렇게 낡은 로컬 식당이 아니라 큰 식당이 되거나 체인점이 됐겠죠...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찾은 곳들을 포함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博多天ぷら たかお

최근에 찾은 정말 맛집 식당입니다.

 

체인점이기 때문에 주요 도시(주요 도쿄, 카나가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메뉴는 텐푸라 정식입니다.

 

종류는 정식, 덮밥 두 종류가 있으며 

 

정식은 다음과 같이 틀 위에 갓 튀긴 튀김들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정식은 츠유(?) 같은 거랑 같이 줍니다.

 

 

덮밥의 경우에는 이와 같이 밥 위에 모든 튀김을 올려주고

 

 

특제 소스를 뿌려줍니다.

(해당 소스는 직접 더 뿌려먹을 수 있게 추가 소스도 줍니다)

 

이 식당에서 제일 좋은 점이 물론 튀김도 맛있고 가성비도 좋지만...

 

아래 그림과 같은 샐러드와 명란젓 반찬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충 1,300엔 ~ 1,500엔 정도 하는데

 

위와 같은 특징때문에 정말 배부르게 많이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串亭

일본에서 쿠시카츠(튀김 꼬치 요리)를 먹고싶다면 가볼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으로 나옵니다.

 

점심 메뉴 기준 가격은 1,200엔 ~ 2,000엔 정도 합니다.

 

 

단, 주의해야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1. 검색할 때 가게 이름이 반드시串亭로 되어있는지 확인한다.(비슷한 이름의 가게가 많음)
    1. 예를 들면 串亭 신주쿠점 이렇게 되어있어야함
  2. 점심시간을 하지 않는 가게도 존재함(저녁만 하는 가게가 있음)

丸亀製麺

튀김이랑 우동을 같이 파는 우동집입니다.

 

 

일본 전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동 맛집이며 가성비도 다른 가게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베이스가 되는 우동을 선택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우동을 추천합니다 ㅋㅋ

  1. ざるうどん - 자루우동(육수 없이 면을 츠유에 찍어서 먹을 수 있는 차가운 우동)
  2. かけうどん - 카케우동(아무 것도 없는 기본적인 우동)
  3. (冷たい)ぶっかけうどん - 츠메타이 붓카케우동(차가운 육수에 넣은 우동)
  4. きつねうどん - 키츠네 우동(카케 우동에 유부 추가한 우동)

 

그리고 원하는 튀김을 골라서(튀김 앞에 가격이 적혀있음) 그릇에 담은 다음에

 

 

통틀어서 계산을 합니다.


결론

제가 이전에 올린 블로그까지 포함하면

 

 

현지인의 일본 맛집 추천(후기) - 가성비 위주

일본에 여행 올 때 해당 지역의 맛집을 검색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 년간 거주하면서 깨달은 점은 일반적인 관광지의 로컬 식당은 맛이 없을 확률이 정말 높습니다... 그

mmol.tistory.com

 

일본에서 꼭 먹어야한다는 메뉴들

 

  • 돈카츠
  • 타코야끼
  • 우동
  • 텐푸라

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일본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반응형

댓글()

일본인이 좋아했던 한국 기념품 또는 선물 추천

잡다한 이야기|2023. 10. 16. 18:53
반응형
728x170

지금까지 일본인들에서 여러 선물을 줬는데

 

가장 기뻐했던 선물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수저 세트

한국의 수저 세트는 일본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특히 한국은 스테인리스 같은 금속으로 많이 만드는데

 

일본은 예쁜 금속 수저는 없기 때문에 선물 받았을 때 아주 만족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는 이렇게 훈민정음 문양이 들어있는 수저가 예쁘더라고요 ㅎㅎ

 

 

10명 넘게 선물로 준거 같네요.

 

다들 엄청 좋아했습니다 ㅎㅎ

 

나이 있는 분들에게도 할 수 있는 선물이라 좋았네요


교통카드

이 선물은 한국에 놀러오는 분들 또는 한국에 놀러올 예정인 분들을 위해 선물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여기서 구매할 수 있는데

 

카드 - 카드

카드

t-zone.co.kr

 

품종되었지만

 

이렇게 귀여운 교통카드가 많기 때문에 정말 좋아하더라고여 ㅎㅎ

 

이것 이외에 "나마네 카드"라는 것이 있는데

 

해당 상품은 자신이 원하는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NAMANECARD 나마네카드 | 세상에 단하나, 우린 특별하니까 -

내 마음대로 디자인하는 결제 카드, 나마네카드! 대중교통, 편의점, 카페, 식당 등 어디든지 결제해보세요.

www.namanecard.com

 

기념할만한 일이나 결혼식 등에서 사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홍삼

진부한 기념품(선물)이라 제외할까... 했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했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일본에서 살 수 있는 홍삼은 정관장 밖에 없을 뿐더러 

 

가격도 한국에서 살 수 있는 상품에 비해 많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살 수 있으면 좋은 선물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약과

요즘 한국에서도 유행이라고 들었는데요

 

잘 선택해서 주면 일본인들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약과가 좋습니다.

 

  1. 부드러운 약과
  2. 찐덕찐덕하지 않은 약과
  3. 너무 달지 않은 약과

먹기도 나쁘지 않고 포장도 예쁘기 때문에

 

색다른 선물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

일본에서 부업으로 유행하고 있는 파파카츠

일본 생활 문화|2023. 10. 15. 19:50
반응형
728x170

이전에 포스팅을 작성했지만

 

 

일본에서 파파카츠하면 보통 얼마나 받을까? 또한 불법일까?

요즘 커뮤니티에서 일본의 파파카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본 것은 바로 일본의 한 파파카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의 메인 홈페이지입니다. "친구를

mmol.tistory.com

 

최근에 일본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부업으로 유행하고 있는 파파카츠

요즘 일본에선 파파카츠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게 변했습니다.

 

부업처럼 생각하고 있는 여성들도 많으며

 

캐주얼한 데이트만 해서 돈을 벌면 오히려 이득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여성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뉴스 기사도 나왔습니다.

 

 

설문에 의하면 20대 독신 여성 중 12%가 파파카츠를 경험한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물론 제한된 인원의 설문이기 때문에 전체를 대변할순없지만

 

상당히 많은 인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파파카츠가 부업 같은 인식이된 이유는?

사실 이는 20대 독신 여성들의 월급이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제가 올린 포스팅에 따르면 

 

 

나이별 한국 VS 일본 평균 임금 비교

과연 어느 나라가 임금을 더 많이 받을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출처가 없는 그래프나 도표가 너무 많아서 공식 자료만 사용하겠습니다.) 참고

mmol.tistory.com

 

20대 여성들의 평균 급여는 3,000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파카츠를 통해 돈을 버는 행위에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경향이 큽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그리고 남들이 모르게 큰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그럼 일본에서 파파카츠의 비용은 어느정도?

보통 데이트 1번에 1만엔 (=대략 1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데이트를 할 때 드는 비용은 남자가 지불합니다.

 

위 인터뷰에 나온 남성의 경우 아래와 같은 파파카츠를 했다고 합니다.

 

  1. 여성과 데이트만 함
  2. 결혼 했음(아내한테 파파카츠 한다고 말 하지 않음)
  3. 1회 데이트에 1만엔 지급
  4. 20대 후반에 연봉 천 만엔(1억원) 정도
  5. 3년간 만난 여성은 약 40명 정도

파파카츠를 한 이유

 

여러 여자를 만나면서 여자를 알고싶어서 라고 합니다.

 

(딱 봐도 결혼은 했는데 너무 빨리 결혼해서 뭔가 아쉬우니 파파카츠를 하는 듯한 느낌이..)

 

위와 같이 파파카츠라고 해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20대 젊은 사람들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일본 파파카츠는 어떻게 이루어짐?

제가 이전 포스트에서 작성한 앱이나 사이트를 통해 하거나

 

 

 

일본에서 파파카츠하면 보통 얼마나 받을까? 또한 불법일까?

요즘 커뮤니티에서 일본의 파파카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본 것은 바로 일본의 한 파파카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의 메인 홈페이지입니다. "친구를

mmol.tistory.com

 

SNS, 라인 같은 개인 연락을 통해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같은 앱을 주로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저런 전용 앱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수수료나 회원가입비를 무조건 내야합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싫으니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기 소개와 함께 데이트 얼마

 

적어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

QCY HT07과 버즈2 사용 후기(뭐가 더 좋을까?)

IT 관련 지식/기기 리뷰|2023. 10. 15. 18:58
반응형
728x170

산지 1년 정도되었지만

 

이제 리뷰를 써보네요 ㅎㅎ

 

가성비 갑 제품이라고 들은 QCY HT07을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요

 

그 전에는 버즈2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QCY HT07과 버즈2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기본 스펙 비교

 

QCY HT07

 

 

버즈2


노이즈 캔슬링

솔직히 노이즈 캔슬링 부분은 QCY HT07압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노캔 능력이 정말 버즈2와 비교해서 월등히 좋습니다....

 

물론 주변 소리가 아얘 안들려! 이정도는 아니지만 

 

버즈2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노캔이 신기하게 바람 소리를 감소해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바람 부는 소리가 이어폰을 통해 다 들어옵니다.

 

(대신 바람 소리를 캔슬해주는 기능이 따로 있는데 이걸 쓰면 노캔을 못쓰니 거의 안쓰네요...)

 

딱 불편한 점이 하나 있는데

 

노캔 -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커스텀 할 수 없는 점입니다.

 

모드 자체는 터치 기능을 통해 전환할 수 있는데

 

반드시 아래와 같은 단계로 전환됩니다 ㅠ

 

노캔 -> 일반 -> 주변 소음 듣기

 

(전 노캔 -> 주변 소음 듣기 이 둘만 필요한데 말이죠)


음질

음질의 경우에도 솔직히 HT07쪽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음질은 월등히 좋다 라기보단

 

그래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HT07쪽이 더  좋았습니다.


통화 품질

솔직히 통화 품질은 둘 다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전 주로 밖에서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조용한 장소에선 둘 다 통화를 하는데 전혀 문제 없지만

 

바로 옆에 차가 왔다갔다 하는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꽤 큰 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제가 말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장소에서는 그냥 휴대폰을 들고 통화하는데 훨씬 좋더군요 ㅠㅠ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에어팟 같은 콩나물 형태의 이어폰이 훨씬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결론

QCY HT07의 가격: 2만원대

버즈2의 가격: 8만원대

둘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QCY HT07이 훨씬 좋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이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 말이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냥 무난하고 저렴한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CY는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으니 그 점도 좋은거 같고요.

 

대신 갤럭시에서 편의성면에서는 물론 버즈2가 좋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