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카야마(高山) 여행 및 관광지 추천 - 1

여행/일본 여행|2023. 7. 1. 17:55
반응형
728x170

일본 타카야마는 기후에서 약 2시간 반 정도 북쪽에 떨어진 지역입니다.

 

 

이름에 산(山)가 들어있는 만큼 지역 대부분이 산으로 되어있으며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산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없으면 관광하기 힘든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서 자동차를 빌리거나 단체 투어 등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다 대종유동(飛騨大鍾乳洞)

타카야마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입니다.

 

동굴 안은 매우 시원하기 때문에 여름에 관광하기도 좋습니다.

 

동굴 앞에는 이렇게 커다란 솥이 있는데 

 

 

 

여기서 마을 축제를 하는데 이때 여기에 음식을 넣어서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석회암 동굴에 들어가는 티켓 가격은 1,000엔이며

 

입구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동굴 안쪽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구 부근의 동굴 안 모습

 

 

 

동굴 안쪽은 꽤 넓으며 관광을 모두 마치고 나오는 데는 30분 ~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계속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출구까지 가는 데만 해도 시간이 조금 걸림)

 

동굴 끝에는 뭔지 모를 작은 신사가 있는데

 

ㅈ을 상징하는 신사...

 

일본에서 제일 큰 그걸(?) 상징하는 신사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걸 만지고 기도하면 남자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동굴 매표소 근처에는 이렇게 매점도 있기 때문에 뭔가 먹을 수 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

 

차만 있다면 한 번쯤 가봐도 괜찮은 관광지라고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오쿠히다 곰목장(奥飛騨クマ牧場)

 

일본에 살고 있는 곰을 가까이 보고 직접 먹이까지 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뭐 그렇게 볼게 많지는 않지만

 

위에 있는 석회암 동굴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한 번 와봤습니다.

(위 석회동굴에서 차로 대략 20분 정도 떨어져 있음)

 

입장료는 어른 기준 1,100엔입니다.

 

티켓을 내고 입장하면 곰이 있는 곳까지 조금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곰한테 줄 수 있는 먹이는 다음과 같은 구성입니다.

 

  • 쿠키 - 100엔
  • 건조 과일 및 견과류 - 200엔
  • 쿠키 및 견과류 팩 세트(위 두 먹이가 많이 들어있음) - 1,000엔

 

저는 100엔짜리 쿠키를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견과류는 찐덕찐덕 해서 주고난 뒤에 손 씻어야 함 ㅠ)

 

곰은 이렇게 우리 안에 있는데

 

 

그럭저럭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000엔을 내면 이런 아기 곰이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기 곰을 데려오는데 사람이 아기 곰이 먹을 먹이 통을 갖고 있고

 

아기 곰이 먹이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사진을 찍습니다.

 

위 석회암 동굴을 가신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독으로 이곳을 관광하기 위해 오는 것은 비추)

 


저 곰 목장 다음으로 여기 유명한 로프웨이도 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ㅠㅠ

 

 

施設のご案内(新穂高温泉駅) | 【公式サイト】新穂高ロープウェイ

新穂高温泉駅(標高1,117m) 地上2階建ての駅舎です。1階からバリアフリー対応、1階フロアから2階ホームまでは、エレベーターと階段昇降機も完備しており車イスの方も安心してご利用い

shinhotaka-ropeway.jp

 

보니까 제1 로프웨이는 23년 7월 20일까지 제2 로프웨이는 23년 8월 9일까지 휴관이더군요 ㅠㅠ

 

이 로프웨이로 가는 길에 석회암 동굴과 곰 목장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로프웨이가 타카야마 여행의 주 관광지중 하나였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ㅠㅠ

반응형

댓글()

일본 기후(岐阜) 여행 후기 및 추천 관광지

여행/일본 여행|2023. 6. 30. 14:39
반응형
728x170

이번에는 일본의 기후현에 가봤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기후는 나고야 위에 위치 하고 있으며 약간 시골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한국이랑 비교하자면 전라도나 강원도의 도심지 정도 되겠네요! (둘 다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ㅠ)

 


주하치로(十八楼) - 기후에서 묵었던 숙박 시설 

사실 기후에 간 목적이 바로 이 숙박 시설입니다.

 

서비스가 엄청 좋다고 들었거든요 ㅎㅎ

 

제가 묵은 곳은 여기 강이 보이는 와실(和室) 였습니다.

 

(방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공식 홈피 사진으로 대체 ㅠ)

 

 

 

川側10畳客室|絶景を愉しむ和洋室は長良川温泉十八楼|岐阜県

【ご予約はベストレート保証の公式サイトがお得です】絶景を愉しむお部屋は長良川温泉十八楼へ。清流長良川を一望できる和洋室からは鵜飼の様子や人気の花火大会を始め四季折々の自然

www.18rou.com

 

제가 묵어본 이 호텔의 장점

  1. 서비스가 아주 좋다.
  2. 방을 나가더라도 전기가 나가지 않는다.
  3. 바로 옆에 관광지(岐阜市鵜飼観覧船事務所)가 존재한다.
  4. 그럭저럭 괜찮은 온천이 존재한다. (말은 온천이지만 목욕탕과 비슷)
  5. 무료 드링크바가 존재한다.
  6. 영어로도 대응을 해준다.
  7. 아침밥이 맛있다

서비스가 좋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면 진짜 일본 전통 방식의 접대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하나씩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설명 다 끝나면 절 한 번 해주고 나갑니다.

 

그리고 어디 나갈 때 점원들이랑 마주치면 전부 다 인사를 해줍니다.

 

이러한 점이 정말 좋다고 느꼈네요.

 

또 호텔 주변의 길거리도 정말 예뻐서 좋았습니다.

주하치로 인근의 길
주하치로 옆에 있는 ATM

 

그리고 단점

  1. 교통이 불편한다 
  2. 저녁밥 코스는 뭔가 애매하다...?

단점이 기후 역에서 무조건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대신 바로 옆에 岐阜市鵜飼観覧船事務所가 있는데 

 

이걸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녁 밥

저녁 밥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코스로 나오는데 저한테는 영 맞지 않더군요 ㅠㅠ

 

전채요리
다음으로 나온 사시미
그릇에서 연기가 나오는 기후 명물 은어 요리

 

아침 밥

아침 밥은 고정 메뉴이며 흔히 먹을 수 있는 뷔페였습니다.

 

전 아침밥이 훨씬 맛있었네요 ㅎㅎ

 

 


岐阜市鵜飼観覧船事務所 - 전통적으로 가마우지가 잡아주는 은어 잡이

이 지역에서는 가마우지를 사용하여 물고기 잡이를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그걸 볼 수 있는데요

 

(일본어, 영어 사이트 둘 다 존재함)

 

Prices and Reservations – Gifu Cormorant Fishing on the Nagara River

Performance period May. 11 through Oct. 15 Performance time Around 19:45 Eating and Drinking on Viewing Boats Shared-ride boats departing at 7:15pm and charter boats seating 50 (seating 35 in 2021) do not permit eating and drinking (drinks used to stay hyd

www.ukai-gifucity.jp

 

금액은 대략 3,500엔 정도합니다.

 

정말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엄청 길게하며 볼거리도 많습니다.

 

여기 보이는 배를 타고 나가서

 

19시 45분이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언제 출발하던 이 시간까지 기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19시 15분 출발하는 배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이 되면 이렇게 야경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예쁩니다.

 

그리고 고기잡이가 시작되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마우지가 은어를 잡는 모습

보시면 가마우지가 물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일본어를 할 수 있으면 옆에서 해주는 설명도 들을 수 있지만...

 

안되는 분들을 위해 조금 설명하자면

 

  1. 저렇게 잡은 물고기는 선별하여 천왕한테 바친다
  2. 가마우지를 컨트롤 하는 사람은 남자만 할 수 있다.
  3. 가마우지를 컨트롤 하는 사람은 공무원이며 반드시 대를 이어서 하게 되어있다.
  4. 가장 오래 대를 이은 사람은 9대째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5. 가마우지는 먹이를 먹으면 바로 먹지 않고 따로 주머니가 있어 거기에 보관한다.
  6. 그렇기 때문에 사냥이 끝난 후 가마우지가 먹은 먹이를 토하게 한다.
  7. 가마우지는 이빨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빨을 갈아야한다.
  8. 가마우지는 사이가 좋은 것들끼리 쌍으로 묶어서 관리한다.

 

위와 같은 전통방식을 계승하여 지금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걸 보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마우지가 참 불쌍하더라고요 ㅠㅠ

 

먹은걸 토해내야하지, 평생 날 수 없지, 이빨도 강제로 갈려나가야하지....

 

또 저걸 컨트롤하는 사람도 이미 태어났을 때 부터 정해진 인생을 살아야한다 하더라고요...

 

어떤 분은 아들이 도쿄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졸업하면 여기와서 저 일을 해야한다하고...

 

재미는 있었지만 조금 씁슬했습니다.

 


다음에는 기후에서 조금 떨어진 타카야마 관광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 화재가된 일본의 토요코걸이라는건 뭘까?

반응형
728x170

최근 한국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된 한 장면입니다.

 

 

위 유튜브에서 말하고 있는 토요코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토요코걸이란?

위에서 언급한 그대로 카부키초에 있는 도호 시네마 옆에 죽치고 앉아있는 여자들를 의미합니다.

 

대부분 미성년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출 소녀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여자 아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음 사진과 같이 남자 학생들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원래 저런 학생들이 많이 있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던 곳이었습니다.

 

("토호 호텔 옆에서 만나자~" 같은 느낌)

 

하지만 모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지금은 저렇게 가출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토요코걸한테 말 걸면 왜 위험함?

일단 위에서 말했다시피 대부분은 미성년자들 + 가출 소년들이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돈을 벌 수단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적인 행동을 많이 하고

 

그중 하나가 위 사진에서 나온 이러한 행동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돈을 뜯어냅니다.

 

  1. 토요코걸들은 기본적으로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음
  2. xx 하자고 호텔 방에 들어가면 기습을 함
  3. 미성년자 하고 하려고 했냐고 협박
  4. 돈을 뜯어냄

위와 같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현재 일본 내에서도 티비에 나올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그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 단체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관광 시 무조건 무시하시고 갈 길 가면됩니다.

 

그래도 저 주변을 관광하면서 어떤 꼬라지인지 한 번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위치를 알려드리자면

 

 

지금은 저 주변에 경찰들이 순찰도 많이 하고 해서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반응형

댓글()

일본 도쿄의 타카오산 추천 코스 및 등산 후기

여행/일본 여행|2023. 5. 28. 08:28
반응형
728x170

이번 블로그에서는 일본 타카오산을 갈 때 어떻게 가야하고 어떤 코스로 가면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타카오산 등산로까지 가는 방법
  • 추천 옷차림
  • 추천 등산로
  • 타카오산의 즐길거리
  • 케이블카 or 로프웨이 뭐를 타야 좋을지?

일본 타카오산까지 가는 방법

타카오산까지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 맵에 타카오산이라고 검색하면 2개의 결과가 나오는데 

 

케이오선의 "타카오산 구치"라는 역에서 내려야합니다.

 

 

그냥 "타카오산" 역에서 내릴 경우 조금 멀리서 내리게됩니다.

 

(타카오산 입구 역은 다음과 같이 꽤 잘되어있습니다)

 

역 앞에는 카페(2층)도 있고 편의점도 있으니 필요한거 있으면 구매한 뒤 산을 오르면됩니다.

(특히 물 같은건 미리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조금 나와서 왼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앞으로 쭉 오면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 건너시면 안됩니다.)

 

모르시겠으면 그냥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 따라가시면됩니다.


타카오산 등산할 때 추천 옷차림

사실 타카오산은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기 때문에 옷차림에 그렇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등산 루트 또한 정상까지 포장된 루트도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화로도 충분하며 날씨에 맞춰서 옷차림도 맞추면됩니다.

 

단지 기능성 옷을 하나 입으시고 그 위에 걸치는 옷을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등산할 때 옷은 일반적인 옷을 입고 신발만 등산화를 신었네요.

 

특히 젊은 사람들은 저처럼 일반적인 옷차림으로 오는 분들 많습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들만 옷을 좀 갖춰 입고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타카오산 추천 등산로

타카오산에는 여러 등산루트가 존재합니다.

 

1번, 6번 코스

사람들이 자주 가는 코스이며 대부분의 등산로가 포장되어있는 등산로입니다.

 

1번 길이 좀 더 길지만 가기 편한 길이며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로도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입니다.

 

6번 길은 좀 더 짧지만 좀 더 험한 길입니다.

 

둘 다 올라가는 길에 상점이나 화장실이 존재합니다.

 

둘 다 등반 시간은 약 70 ~ 100분 정도 걸립니다.

 

이나리야마 코스(稲荷山コース)

100% 비포장 도로의 완전 등산로입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없으며 완전 산 길을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당연히 올라가는 길에 상점이나 신사 같은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등반 시간은 약 60 ~ 90분 정도 걸립니다.


타카오산의 각 코스 입구 찾기

타카오산에서 제일 불편한게 표지판이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아니 입구 앞에 "여기는 어디어디 등산로입니다." 라고 적혀있어야하는데

 

타카오산은 지도만 있고 그런 표지판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있어도 진짜 알기 어렵게 만들어놨더군요...

(다른 일본인들도 처음 온 분들은 여기가 맞나...? 라고 하셨습니다.)

 

1번 등산로 입구

1번 등산로는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을 보다시피 여기가 1번 출입구라는 설명 따윈 없습니다...

 

6번 및 이나리야마 코스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왼쪽 길로 오시면 사진과 같은 장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산으로 들어가시면 "이나리산 등산로"이며

 

오른쪽으로 포장된 도로를 쭉 따라가시면 "6번 등산로"입니다.

 

저는 참고로 올라갈 때는 "이나리 등산로" 내려올 때는 로프웨이를 사용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도 종종 갈림길이 나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리는데요

 

그냥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타카오산의 즐길거리

타카오산을 올라가는 길에는 많은 상점들과 신사도 존재합니다.

 

정상에서는 이렇게 소바나 소시지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존재하며

 

 

날씨가 좋다면 이렇게 후지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이기 때문에 작은 절이나 신사도 존재합니다.

 

 

또한 올라가는 길에는 당고(떡에 여러 소스를 뭍힌 뒤 꼬치처럼 판매하는 일본 간식) 가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먹어본적이 없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카오산의 케이블카 or 로프웨이 차이점

타카오산을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케이블카 또는 로프웨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카오산 케이블카와 로프웨이의 공통점

  • 올라갈 때는 동일한 장소에서 탑승한다.
  • 이용 요금이 동일하다
  •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타카오산 케이블카와 로프웨이의 차이점

  • 내리는 장소가 서로 다르다.(로프웨이가 정상에서 좀 더 먼 곳에서 내림)
  • 케이블카는 한 번에 많은 사람이 탑승하기 때문에 출발하는 시간이 정해져있다.(로프웨이는 상시 탑승)
  • 둘의 이동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경치가 다르다. (경치를 보고 싶다면 케이블카 탑승 추천)

 

참고로 이용 요금은 어른 기준

  • 편도: 480엔
  • 왕복: 960엔

현금이나 교통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본 타카오산 등반 후기

 

타카오산을 등반하기 위해 제일 좋은 시기는 바로 가을입니다.

 

굳이 가을이 아니더라도 타카오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을에 가면 정말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등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발 600m 정도의 산으로 초보자들이나 아이들도 90분 정도면 정상에 갈 수 있으니

 

부담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