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본 여행을 오시는 분은 누구라도 이 블로그에서 말하는 병원에 가서

프로페시아를 한 달 "3,000엔"에 살 수 있습니다! (약 33,000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1알당 최소 1,700원 ~ 2,100원까지 하는 이 약을

일본에서는 1알당 1,100원쯤에 살 수 있습니다.

20대부터는 이 약을 지속적으로 먹는게 좋기 때문에 싸게 살 수 있으면 사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제일 아래에 말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자세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단, 일본어가 필요하기때문에 일본어를 할 수 없는 분은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한국올 때 사달라고 부탁하면 될거 같네요 ㅎㅎ

1. SBC (쇼와)  병원

제가 소개할 병원은 SBC(쇼와 미용 병원)라는 병원입니다.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sbc-aga.jp/care/medical/original_medical.html

이 병원은 대형 피부과 병원으로 도쿄뿐 아니라 일본 대도시라면 1개쯤은 있는 병원입니다.

그래서 굳이 도쿄쪽으로 여행을 오지않더라도

일본 여행을 하면서 도중에 병원에 들려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지명 + 병원명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세부 사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회원가입이랑 예약을 해야하기때문에 잘 보셔야합니다.

한번 해두시면 일본 올때마다 그냥 온라인으로 예약을 할 수 있어 편합니다.

2. 일본에서 프로페시아를 받는데 필요한 것은?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의료보험증이라도 필요한줄 알았는데

이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서 그냥 여권만 들고 오면 된다고 합니다.

(병원 간호사한테 직접 물어본거니 틀리지 않을겁니다.)

대신 예약을 먼저 해야합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을 하시면됩니다.

https://www.sbc-aga.jp/yoyaku/

관광으로 오신 분은 주소와 전화번호를 호텔쪽으로 적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또는 일본에 지인이 있다면 지인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도 상관없습니다.

단, 관광으로 와서 약을 받으려고 하는 분들도 일본어는 할 수 있어야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일본어로 하는 설명을 하고 이해할 수 있냐고 묻기때문입니다.)

예약을 마친분은 답장을 기다리시면됩니다.

3. 가격표

그냥 프로페시아 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조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약을 받기 위한 진료비는 따로 청구합니다.

채혈, 모발 상태 등을 진단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SBC 홈페이지의 정보를 번역기로 돌린 것이기때문에

번역이 틀릴 수 있습니다.

① 프로페시아

일단 가장 기본적인 약입니다.

처음살 때 1달치분만 1,800엔(약 20,000원)에 살 수 있고 그 이후에는 3,050엔(약 33,000원)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대 구입할 수 있는 양은 6개월입니다.

② 프로페시아 & 미녹시딜

이 구성은 조금 비쌉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상당히 비쌀거로 생각되는데요.

프로페시아랑 달리 구매하는 기간에따라 가격이 내려갑니다.

어찌됐든 한번에 많이 구입하는게 좋겠죠....?

1년치를 한번에 구입할 경우 1달에 약 12만원쯤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확인하고싶은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sbc-aga.jp/care/medical/original_medical.html

4. 진료 - 약받기까지의 과정

예약까지 다 했고 예약 당일날에는 뭐를 하는지 말해드리겠습니다.

① 의사와 상담

예약이 정해지는 순간, 해당 병원의 의사중 누군가가 담당 의사로 지정됩니다.

처음에는 이 의사와 상담을 하게됩니다.

제가 물어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② 각종 검사

의사와 상담이 끝나면 각종 검사를 합니다.

현재 모발상태의 사진과 채혈을 하게됩니다.

③ 약 수령 및 결재

검사가 끝나면 약을 받고 결재를 하면 끝납니다.

결재는 카드로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 병원에 한번 가면 회원증을 주는데

예약을 할 때 회원증 번호가 필요하므로 꼭 들고 있기를 바랍니다.

킹시국에 일본 여행 오시는 분은 왠만하면 구입하고 귀국하길 바랍니다 ㅎㅎ

비타민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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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여행을 오시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이 꼭 먹는 초밥(스시)!!

과연 이 생선들의 원산지는 어디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제가 이것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1. 일반 메뉴

이상하게 이름은 서양 고추냉이 이면서 원산지는 일본이네요...

아마 품종명인거 같습니다.

김을 제외한 대부분의 재료는 일본산을 사용하는듯 합니다.

2. 야채

오오바라랑 백발파는 어떤 식물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초밥집에서 평범한 초밥을 드시는 분들은 먹을 기회가 없을듯한 식물이라 생각합니다.

야채 또한 몇몇 일본에서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일본산이 많습니다.

3. 초밥

초밥의 경우에는 일본어와 한글 표기를 병행하겠습니다.

아마 그게 더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생선류의 스시에서는 일본산이 적습니다.

몇개만 제외하면 거의 수입산이라서 안심하고 먹어도 될듯합니다.

4. 군함류

군함류의 경우 겹치는 원재료가 많아서 겹치는 것은 다 제외했습니다.

군함류의 경우 참치류(마구로)를 제외하면 거의 수입산 해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참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듯합니다.

이렇게 적어보니 은근히 일본산 해산물을 사용한 스시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래에 참고한 자료의 사이트를 첨부합니다.

참고 사이트 링크

일본에 대한 뉴스를 더 보고싶다면 ☜클릭!

[일본 뉴스] - 후쿠시마 방사능 진짜 위험할까요? 방문객, 거주자 필독사항

[잡다한 이야기] - <일본에서 피해야할 가게, 음식 - 일본 방사능 피하기>

<일본 방사능 피하기>

일본에 살면서 제일 걱정되는 게 뭐겠습니까?

바로 "방사능"...

사실 어처럼 어쩌다 와서 자리 잡게 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능한한"방사능"피하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에 대해 좀 더 지식이 필요하다면? 👈Click!

1. 밥류 = 쌀 종류

가능한한 식당에서 먹는 밥은 피하세요.

특히 동네에 있는 작은 식당들...

체인점의 경우 홈페이지에 원산지 표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와있지 않더라도 체인점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원산지 정보가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고 먹으세요.

2.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류

쌀(밥)이 들어가는 도시락류는 절대 먹지 마세요.

편의점의 경우 대부분이 후쿠시마산 쌀을 사용합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밀로 만든 것을드세요.

햄버거, 샌드위치 같은 빵 종류는 어느 정도 괜찮습니다.

밀 종류는 왜 어느정도 안전한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3. 슈퍼에서 장을 볼 때 아래의 현에서 나온 식품들은 피하세요.

후쿠시마현(福島県）, 이와테현(岩手県）, 미야기현(宮城県）, 니가타현（新潟県）

토치기현（栃木県）, 이바라키현（茨城県）, 군마현（群馬県）

4. 생선의 경우 참치, 새우, 연어, 오징어는 비교적 안전합니다.

먼저 연체동물의 경우 다른 동물에 비해 체내에 방사능이 훨씬 적게 남는다고 하네요.

또한 오징어와 새우는 사실 한국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동반경이 비슷하거든요.

참치와 연어의 경우 일본은 대부분 원양 어선을 하여 잡기 때문에 대부분 태평양까지 가거나 동남아시아까지 가서 잡아옵니다.

참고로 일본은 물고기가 들어온 곳을 원산지로 취급하기 때문에 태평양이나 대서양에서 잡았어도 홋카이도를 통해 들어오면 

그 물고기는 홋카이도산 물고기로 표기가 됩니다.

그래서 참치, 연어는 비교적 안전한 종류의 물고기이니 초밥을 먹을 때도 조금 안심해도 됩니다.

5. 밀로 만든 음식의 경우 대부분 안전합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밀은 대부분 수입하여 사용하므로(약 88%를 수입) 비교적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또한 아래의 표를 보면 밀뿐만 아니라 대두, 과일, 기름 종류, 설탕류 등도 70%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쌀은 98%를 국내에서 자급자족하여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쌀을 구매할 때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2%는 아마 고위 공무원들이....?)

위의 도표의 출처는 일본의 농림 수산부입니다.

http://www.maff.go.jp/j/zyukyu/zikyu_ritu/attach/pdf/012-12.pdf 

6. 어플 이용하기

어플 중에서 radDog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 바코드를 소지한 제품에 한해 생산된 공장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원산지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공장이 후쿠시마에 가까울수록 근처에서 재료 조달을 많이 하겠죠?

그럴 때는 간편하게 이 어플을 사용하면 공장 위치를 모두 알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일본에 대해 좀 더 지식이 필요하다면? 👈Click!

[일본 뉴스] - 후쿠시마 방사능 진짜 위험할까요? 방문객, 거주자 필독사항

이렇게 일본에서 최대한 방사능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들 힘내서 일, 공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신다음에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ㅠㅠ

<사무쿠 교류회 후기한일 교류회 사무쿠 교류회 후기>

제가 일본에 와서 많이 했던 것은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과 친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친해지기가 제일 쉬웠거든요.

특히 신오오쿠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여러 교류회에 참가하면서 더욱 친구 만들기가 수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교류회에 참가해본 적이 있는 일본인에게 어디 교류회 참가해봤어?

라고 물으면 대부분은 "사무쿠"라는 교류회에 참가한 적이 있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이 교류회가 일본 내에서 가장 큰 한일 교류회로 알고 있어요.

이제부터 대충 어떻게 돌아가고 몇 번가본 저의 느낌을 말해보겠습니다.

일본에서 친구를 만들고 싶다고요??

여기도 한번 보세요! 👈 Click!!

<시스템>

일단 사무쿠의 경우 한 가지의 방식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한일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 일반적인 식당에서 술을 먹으며 하는 교류회

- 참가비 : 4,500엔 (특별히 언급 없는 이상 모든 이벤트는 이 가격)

- 주로 신오오쿠보의 한식당에서 개최됨

- 평일 교류회 / 토요일 교류회 = 보통 각각 달의 1~2번 개최합니다.

- 현금만 받음(얘들 이거 한번 개최로 돈을 150만원쯤 법니다. 나도 이런거나 해볼까...)

- 일반적으로 음식은 코스, 음료(술 포함)는 2시간 飲み放題

- 제일 마지막에 다들 라인 교환함

- 가끔 2차 가는 애들도 보임(2차는 각자 알아서 가는 거고 "사무쿠"는 관여 안함)

- 참여자를 보면 한국 - 거의 남자(20대) / 일본 - 거의 여자(20대)

- 한국인 여성분이 가면 거의 100% 일본인 여성 친구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됨

2. 연령대별 교류회

- 모든 연령대는 아니고 20대, 30대, 40대만 진행합니다.

- 연령대별로 따로 앉아서 진행함

- 나머지 항목은 1번과 거의 유사합니다.

3. 남여교류회

- 이건 거의 한국인 남자와 일본인 여자 교류회라고 보시면됩니다.

- 간단히 생각하시면 남여 미팅입니다.

- 애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면 1번은 거뜰더도 보지말고 여기만 가시면됩니다.

- 특이한 점은 남여교류회답게 성비를 1:1로 맞춥니다.

- 형태는 1번과 비슷하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테이블을 바꿉니다.

4. 특별 이벤트

- 가끔씩 랜덤하게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갑자기 요코하마의 BBQ 가든에서 교류회를 한다던가

- 내용은 매번 달라서 여기서 소개하기가 애매하네요....

<소감>

일단 재밌고 나쁘지않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한데(4,500엔...)

매주 열리는 것도 아니고 많아야 한달에 3~4번? 정도이며 이중에서도 평일 교류회가 절반 가까이입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조금 가기 힘들겠죠. 결국 갈 수 있는건 주말 밖에 없는데 주말 교류회는 한달에 

1~2번 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뭐 직장이라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겠네요.

가격은 일본인도 똑같이 4,500엔을 받습니다.

근데 뭔가 알바 같은 애들도 있는거 같아요...(느낌이)

꼭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애들이 몇몇 보입니다.(얘들은 걍 공짜로 오거나 돈받고 오는 듯한 느낌)

그리고 이런 애들은 교류회가 끝나면 인사도 없이 바로 사라집니다.

뭐, 한번 개최할 때마다 최소 120만원 이상 걷어들이니 알바가 있어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남여 성비가 대략 맞고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갈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보면 자주 보이는 애들도 몇몇 있으니 몇번가면 친해질 수 도 있고요 ㅎㅎ

결론 : 한달에 한번쯤이면 갈만하다. / 애인을 만들고 싶은거면 남여 미팅 이벤트에 꼭 참가해라!

일본에서 친구를 만들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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