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_ 아니 일본아 이건 솔직히 너무 비싼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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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보면 화가 날 수 있기때문에 급발진 할 수 있습니다. 주의바랍니다.

 

일본에서 생활한지 3년쯤되어가지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1. 미용실 가격

 

일본에서 평균적인 미용실 가격은 4,000엔이다.

 

도심이던 시골이던 상관없이 아마 제일 많이 보이는 가격일거라 생각한다

 

4천엔.... 우리나라 돈으로 4.4만원 정도 하는 돈이다

 

이 돈이면 국밥을 몇 그릇 먹을 수 있는데... 이 망할 미용실들은 이런 돈을 아무렇지 않게 받는다.

 

일본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 4천엔 하는 미용실을 딱 한 번 가봤다.

 

우리나라랑 차이점은 딱 한 개..... 끝나고 나올 때 입구까지 따라나와서 배웅을 해준다

 

4천엔이나 쳐 내줬으면 그랜절 까진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그렇다고 실력이 좋은거도 아니다.

 

한국에서 살 때 번화가서 1.3만원 짜리 미용실을 가면 삼푸도 2번 받고 머리 결과도 만족스럽다

 

여기선 제일 싼 곳에 가던 4천엔짜리 미용실을 가던 불만족스럽다.

 

진짜 실력과 받는 돈만 보면 미용사인지 가위를 든 야쿠자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노양심 가격을 책정하다보니 일본은 혼자 자를 수 있는 미용기구도 많이 판다 ㅋㅋㅋ

 

ㅈㄴ 비싸니 혼자 자를 수 있는 기구들이 잘 팔리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이게 바로 창조경제인가....라고 생각했다.


2. 전철 및 버스 비용

 

아마 일본에 사는 외국인들이 가장 비싸다고 느끼는 것들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ㅁㅊ 일본의 대중 교통의 가격은 유럽의 대중교통 가격을 초월한다

 

일본이 유럽처럼되고 싶다고 하더만 이 망할 전철과 버스만 유럽화가 되어버렸나싶다

 

일단 전철의 경우 1정거장만 가도 최소 1,000원쯤 하는 돈을 내야한다

 

여기서 가는 목적지가 멀수록 내야하는 돈도 증가한다.

 

내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도쿄를 가야한다고 가정할 경우

 

도쿄까지 가는 돈만해도 4~5천원의 돈이 든다.

 

즉, 아무것도 안했는데 왕복으로 만원 정도의 돈이 소요되는 것이다.

 

친구를 보러 가기만 했는데 이미 나는 "e마트 통큰 치킨"을 한 마리 꿀꺽했다.

 

버스 또한 비싼건 매한 마찬가지이다. 

 

한국에 사는 누군가 대중교통의 민영화를 외친다면 

 

그건 반역자이니 뚝빼기를 깬다음 일본으로 보내면된다.

 


3. 통신 요금

 

내가 말하는 통신 요금은 "전화 요금"을 말한다.

 

사실 일반적인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요금이랑 휴대폰 요금도 좀 더 비싸긴한데

 

금액으로만 보면 2~3만원정도 더 비싼거라서 "통신 요금"에 비하면 ㅈ밥이기 때문에 쓰지 않겠다.

 

그만큼 일본의 "전화 요금"은 상상을 초월한다.

 

얼마나 초월하냐고 하면 옛날 한국의 "콜렉트 콜" 같은 수신자 부담 전화보다 더 비싸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30초에 20엔 or 20초에 20엔을 받는 곳이 많다.

 

즉, 30초 마다 200원을 내는 것이다. 뭔 불법 업소 이용 요금인가 싶을 정도로 비싼 금액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신자 부담 전화 "1541"의 경우 1분당 30원의 요금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만약 일본에서 뭔가 묻기 위해 전화를 해야한다면 문의를 하기위해서만 몇 천원 정도의 돈을 내야할 수 도 있다.

 

사실상 국밥충이라면 일본에서 사는걸 비추한다.

 

한 달전 나는 카드 사용 내역이 이상한걸 발견하고 카드회사에 전화를 하여 여러가지 물어봤다

 

개빡치는건 통화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도 전~~부 요금에 포함된다 ㅎ

 

역시 창조경제 대국 일본답게 대기 요금도 있나보다 ㅎㅎ

 

아무튼 20분정도 통화를 했고 카드회사에서 상담해주는 전화는 무료가 아닌 것을 보고 극대노했다.

 

그날 전화 했던 전화 요금은 8,000원이 나왔다 ㅠ

 

옛날에 우리나라에 있던 "전화는 용무만 간단히"라는 말은 사실 일본에서 온게 아닌가 싶다...

 

사실 이게 일본에서 라인(LINE)이 유행한 이유이기도 하다.

 

돈 저렇게 내다가 공짜 전화 보면 눈 돌아가긴하지.....


사실 일본에서 살다보면 비싸다고 생각되는게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세금부터 해서 전기, 가스, 수도, 인터넷 등등

 

그냥 대부분의 삶이 다 비쌉니다.

 

그래도 그 안에서 말도 안되게 비싸고 자주 접하는 것들만 적어봤습니다.

 

생활에 대해 이렇게 쓰는것도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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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_정말 개빡치는 일본의 50%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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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빡치는 일이 있으면 하나씩 일기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뭔가 스트레소 해소에 도움이 될거 같아서요 ㅎㅎ


이놈의 일본은 정말 이상한 나라인거 같다

 

현재 내가 다니는 회사는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고 설치를 해주는 회사다

 

"자동화 시스템"

 

이 말을 들으면 회사 운영도 자동화에 커피머신도 있고 모니터도 3~4개씩 사용할거 같지만

 

현실은 똑같은 일본 회사다

 

특히 젤 빡치는건 보고서를 종이로 제출해야된다는 것이다!

 

21세기 한국은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컴퓨터로 결제하고 이메일로 제출을 하는데

 

일본은 아직도 종이를 너무 좋아한다 (자연아 ㅈ간들이 미안해 ㅠ)

 

그래서 아베가 골판지를 좋아하나 싶다 

 

이 망할 일본 회사들은 아직도 FAX를 사용하며, 도장을 찍어야하고, 파일철을 만들고, 보관을 해야된다

 

회사 캐비넷을 보면 노아의 방주같다

 

2015년부터 모든 보고서가 줄지어 있으며, 가끔 여기에 불을 지르면 어떻게 될까 생각한다

 

그래도 웃긴건 이 보고서의 대부분은 또 서버에 저장이 되있다

 

이 무슨 솔킬 당하고 정글탓 하는 소리인가?

 

그럼 종이 보고서는 왜 만든나?

 

이유는 두 가지다

 

1. 전자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 적어서 결제는 결국 도장을 찍어 결제를 해야한다

 

2. 고객과의 거래를 할 때 아직도 종이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다

 

결국 양쪽 다 디지털화가 되어야되는데 한쪽만 디지털화가 되어있으니

 

다른 한쪽의 밸런스에 맞춰 하향 평준화를 해야된다는 소리다.

 

여기서 제일 큰 문제가 제일 윗대가리라고 할 수 있는 정부가 아직 종이 문화를 선호한다

 

이렇게 머리라고 할 수 있는 정부가 빡대가리이니 손발인 개인과 기업이 발전을 할 수 없는 환경이다.

 

아무튼 지금은 다 끝난 일 보고서를 종이로 만들고 뽑고 파일철 하는중이다

 

예상소요시간 : 일주일   /  사용 종이 : 약 500장 이상

 

이정도면 법률적으로 모든 회사는 회사 규모에 따른 나무 심기를 의무화해야되지 않을까....?


결론 : 일본은 현재 20.5세기에 살고 있는중이며 나무를 모조리 잘라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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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NH) HTS 및 모바일에서 해외 배당금 얼마 받았는지 보는 방법!

잡다한 이야기|2020. 6. 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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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무(NH) HTS 및 모바일에서 해외 배당금 받은 내역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HTS라는게 메뉴도 너무 많고 복잡하더라고요 ㅠㅠ

 


1. HTS에서 해외 배당금 보는 방법

 

## HTS > 해외주식 > 잔고 및 거래내역 > [6062] 해외주식 거래내역

 

메뉴 찾기 버튼을 클릭 후 위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항목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위와 같이 외화배당금입금 이라는 항목이 있을겁니다.

 

"외화정산금액"이라고 적힌 금액이 구체적으로 들어온 배당금이며 

 

단위는 해당 국가의 원화 기준입니다.

 

예를들어 미국 주식을 구입했을 경우에는 "달러"표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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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바일에서 해외 배당금 확인하는 방법

 

#메뉴 > 해외주식 > 해외주식 거래내역

 

이 메뉴에서 "입금" 탭을 보시면 외화배당금입금 항목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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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韓交流会 - サムクレビュー、評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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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で韓国人と友達になれる一番早い方法は交流会に参加することです。

その理由は一回で多数の人とあれる場所だからです。

ところで、一番人が多い人気がある交流会がこのサムク交流会です。

そちに行った経験を今から言います。

 

HPは一番下にあります。


<システム>


まずサムクは一般的な交流会と違って色々な形で交流会をやっています。


1.一般的な交流会(酒あり)


- 参加料:4,500円(たまに、違う場合がある)

- 主に新大久保の韓食堂で開催

- 平日・土曜日交流会がある(月1~2回実施)

- 参加費はすべて現金のみもらう

- 一般的な料理はコースでドリンク・酒は2時間(又は1時間30分)飲み放題

- 一番最後にみんなでラインIDを交換する時間がある

- 2次会を行く人もいる(2次会からはサムクと関係なく個人的に行動)

- 参加者の割合は男性6 : 女性4又は5:5でちょうどいい



2. 年齢別交流会


- 20代、30代、40代がその対象

- 普通は年齢別で座ってテーブルが分けている

- ほかの特徴は1番の一般交流会と同じ


3. 男女交流会


- 5:5で合わせて実施する

- 簡単に言うと男性と女性のミーティングの感じ

- 30分~60分ごとに席を変えます。

=> 彼女・彼氏が欲しい人はこのイベントだけ参加してください。

 



4. 特別なイベント


- 月1回ぐらい特別なイベントを実施します。

- 前の履歴を見ると横浜でBBQガーテンで交流会をするとか

- 内容は毎回違いますので詳細はHPで確認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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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一応楽しいでした。

値段がちょっと高いですが。。。(4,500円)以外に日本の大学生がたくさん参加しました。

多くて月3~4回でこのなかで平日交流会が半分です。

社会人なら週末交流会がいいですよね。そうすると月1~2回ぐらいです。

値段は日本人同じ4,500円をもらいます。

この交流会で一番大きい疑問はこのなかでバイトがあるんじゃないかなということです。

客を引くために可愛い女性をバイトとして雇用する可能性もあると思いました。

その理由は男性、女性の割りがほとんど一緒で連続で行ってみるとまた連続で来る人が結構いました。

(申請は日本人、韓国人で分けてもらって男性・女性は区別しないため)

しかし、男女整備がほとんど同じで酒と食べ物を食べながら話ができるので行く価値はあると思います。

 

HP : 日韓交流会:サム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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